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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바스또뽈과 흑해함대에 얽힌 우끄라이나와 러시아간의 현재 벌어지고있는 군사적 긴장관계에 대한 역사를 회고하며 전망을 가늠해보는 역사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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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근
2014.03.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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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에 묻혀진 까프까즈의 소수민족 체르께스의 역사와 러시아 제국주의의 이중성에 대한 감상을 개막식 공연을 통해 헤아려 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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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근
2014.02.2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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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체제하에 포로로 잡혀 있었던, 그 체제하에 기쁘게 순복하는 환관이 되는 것이 최고의 성공이라며 주입받던, 하지만 성서를 통해 공동체를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되새기며 살아가던 이들. 외로움과 고독 속에 분투하며 애써 눈물을 삼키던 이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그래,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라고 감격 속에 고백하던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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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우
2013.08.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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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의 대모' 박영숙 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17일 오전 5시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박영숙 이사장은 지난해 9월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심원 안병무 선생의 부인인 박 전 이사장은 한국 여성운동의 대모로 평가받는다. 19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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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민
2013.05.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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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과나눔 최영우 대표( 이사) 부친 최재현 씨가 3월 5일 오전 8시 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 빈소는 고양시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1특실이다. 유족으로는 2남 2녀가 있다. 발인 예배는 3월 7일 오전이며, 장지는 고양시 장흥 신세계 공원 묘원이다. 문의 : 031-910-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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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필
2013.03.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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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목사는 지난18대대선 후보 첫 번째 토론 후에 이정희의 말에 춤을 추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을까 걱정되어 글을 쓴다고 했다. 나는 이태희 목사의 글에 고개를 끄덕이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에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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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진
2012.12.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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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교주 문선명의 사망9월 3일 통일교 문선명이 사망했다. 한국 기독교 이단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그동안 종교계뿐만 아니라 정․재계에도 수많은 루머를 만들어 냈던 인물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기뻐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필자는 문선명 사망 기사를 듣고 기쁨보다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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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2012.09.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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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법칙이나 이론은 우리가 직면한 경험적 상황에서 구체적인 예측(추정/정보)을 가능하게 해 준다. 경험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에 대한 이론이기에 그렇다. 중력의 법칙은 피사의 사탑에서 떨어뜨린 물건이 어떤 속도로 언제쯤 바닥에 닿을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게 해 준다. 지구와 달의 운행에 대한 과학적 이론은 우리에게 개기일식이 언제 이루어지는지를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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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오
2012.09.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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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은 고등학교 때부터 조용한 학생의 대표적인 표본이었다.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기에 수연이에게 집은 학교와 같은 곳이었다. 늘 정해진 계획대로 인생이 그렇게 정해진 듯이 지금껏 살아왔다. 고등학교와는 다른 대학 생활을 꿈꾸며 입학한 대학이었지만, 친구들과는 달리 수연은 놀 줄도 몰랐고 과 친구들과 어울려 엠티를 가거나 술집을 들락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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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천
2012.08.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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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뜨는 것이 굉장히 빠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현대 과학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아직 지구의 자전 속도를 따라 갈 수는 없나 보다. 하늘인지 바다인지 구분이 되지 않더니 어느새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자 육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바닷가의 선착장들에 매어 놓은 배들이 평화롭게 보인다. 땅들은 거무스름하게 보이고 울창한 나무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치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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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천
2012.08.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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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준 뉴스앤조이 이사 부친 김용택 장로(후암장로교회)가 8월 15일 별세했다. 향년 90.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홍재정 권사와 1남 3녀가 있다. 발인 예배는 8월 17일 오전 7시 30분에 하며, 이관 예배는 경기도 양평 서울 추모 공원에서 한다.문의 : 02-20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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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실
2012.08.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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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이야기를 글의 아름다움이나 신랄함, 내용의 신선함도 없이 서술함에 양해를 부탁드린다. 그것은 동성애, 인권, 종북 좌파 및 그와 관련된 기독인들의 행보에 관한 것이다. 요즈음 기독교인들의 대 사회적 정치적 행보들이 예사롭지 않다.학생인권조례에 반대하는 적극적인 대처, 이와 관련이 깊었던 교육감 선거 기간 중의 SMS를 발송, 미국 가수 레이디 가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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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현
2012.05.1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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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떠난 후(막 10:22)'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부자가 그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25절). 모든 제자들은 놀란다(24, 26절). 그것은 불가능하지 않은가. 바늘귀에는 실을 끼우기도 어렵지 않았던가. 조금 굵은 실조차도 간혹 불가능하지 않았던가. 실로 예수님은 언약의 복음에서 부자들을 제외시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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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현
2012.05.14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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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몬테소리는 '평화를 위한' 교육을 말했다. 그리고 이방인에게 전파된 복음은 결국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는 선택의 복음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 전에 '너희'를 '그분 곧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셨다는 것이다(엡 1:3~4). '너희'는 '에베소에 있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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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현
2012.05.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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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사실로 드러나 사퇴 압박 받아…손봉호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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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희
2012.04.2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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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 시대의 도덕의 문제는 정치의 문제이다. 이런 연유로 수많은 철학자, 사상가들이 근대의 '종교'를 비평해 왔던 것이다. 진리와 신앙의 자리에 (정치적인) 평화와 정의가 들어서고 이것들은 진리와 신앙과는 달리 잡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으며 종교는 이러한 공적 선(평화, 공정)에 봉사하는바, 이러한 평화와 안정은 국가에 의해서 시행되고 제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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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현
2012.04.2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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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한다는 것은 정치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러하다. 투표하지 않는 것도 정치적인 행위이다. 안타깝게도 이 또한 그러하다. 물론 투표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럴 마음이 없었지만 한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투표하는 것도 정치적인 행위이며 투표하지 않는 것도 비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안타깝게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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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현
2012.04.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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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다스리지 않으시는 영역은 단 1cm도 없다"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유명한 말에 동의하지 않기란 참 어려울 것이다. 여기서 '다스린다'는 말은 아주 정치적인 말이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기는 어렵다'는 말은 하지만 아주 수사학적이고 감정적인 말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지 않는 수많은 밀리미터, 센티미터, 킬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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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현
2012.04.15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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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다른 '27세'… 버리고, 베끼고,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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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민
2012.04.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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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을 위한 변: 나꼼수, SNS, 진중권의 언어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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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신
2012.04.09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