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 영화 평론상 공모, 11월 12일 응모 마감

[뉴스앤조이-김은석 사역기획국장] 2년 전 시작한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모기영)는 영화가 기독교를 소재로 다뤘는지보다 그리스도인이 어떤 영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집중하는 영화제입니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참가자들과 풍성한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올해 제3회 영화제를 준비 중인 모기영이 올해 처음으로 '영화 평론상'을 만들어 작품을 공모합니다. 평론 대상 작품은 제1·2회 영화제때 상영한 작품 중 10편을 아래와 같이 지정했습니다.

△퍼스트 리폼드 △소년 아메드 △경계선 △69세 △어디 갔어 버나뎃 △문신을 한 신부님 △어 퍼펙트 데이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하루 △썬샤인 패밀리

응모를 원하는 분은 위 영화 가운데 한 편을 보고 A4 용지 3장 분량의 평론을 작성해 이메일(cff4every1@gmail.com)로 제출하면 됩니다. 모기영의 가치에 공감하고 좋은 글로 소통하길 원하는 그리스도인 누구나 응모 가능합니다. 마감 기한은 11월 12일 자정입니다. 

상금도 있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을, 우수상 수상자 5명에는 각각 상금 10만 원을 수여합니다. 당선작은 11월 21일 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하며, <뉴스앤조이>에도 차례로 게재합니다.

제3회 모기영은 '행복'을 주제로 11월 19일에서 21일까지 광화문 에무시네마에서 열립니다. 이탈리아 영화 '행복한 라짜로' 영국 영화 '행복의 단추를 채우는 완벽한 방법'이 각각 개막작과 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뉴스레터 주간모기영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제 관련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문의: cff4every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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